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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은 매사에 ‘飮水思源’ 정신으로 임해”(07:월간조선)
오민용  2012-07-06 10:14:53, 조회 : 4,894, 추천 : 1235

韓中 수교 20주년 - 민간 교류 현장을 가다

올해는 한국과 중국이 국교(國交)를 맺은 지 20주년이 되는 해다. 1992년 8월 24일 한중 양국은 수교를 발표했다. 전격적이었다. 한중 수교는 ‘한국·타이완 단교’를 의미하기도 했다. 1992년 8월 24일 오후 4시 우리나라와 타이완의 공식적인 외교 관계는 완전히 끊어졌다. 기자는 당시 타이완 대사관 깃대에서 타이완 국기인 청천백일기를 내리며 통곡하던 텔레비전 속 타이완 대사관 직원의 모습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 타이완은 한국전쟁 당시 UN 상임이사국으로서 UN군의 한반도 파병에 찬성표를 던져준 우리의 전통적인 우방국이었다.
  
  
  ‘經熱政冷’
  
  이렇게 시작한 한중 관계가 지금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2008년 5월, 중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원자바오 총리와 함께 한중 관계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적어도 외형적으로는 한중 관계가 한 차원 격상됐다.
  
  중국은 우리의 제1무역상대국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한중 관계는 수교 20년을 마냥 축하할 만큼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까. 최근 연평도 사태 발생 시 중국의 태도나 탈북자 북송 문제, 이어도를 둘러싼 우리나라와 중국의 마찰에서 알 수 있듯 한중 관계는 여전히 요동치고 있다. ‘경제는 뜨겁지만, 정치는 냉랭하다(經熱政冷)’는 표현이 그대로 들어맞는 상황이다.
  
  중국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은 ‘관시(關係·관계)’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관계를 중시하는 중국인의 특성을 상징하는 단어다. 관시는 대중국 교류에서 정부 간의 공식 관계뿐 아니라 민간 차원의 교류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정부 간의 대화에서는 대화 상대가 자주 바뀐다. 뿐만 아니라 탈북자 북송 문제를 둘러싼 갈등에서 알 수 있듯 예상 못 한 변수도 자주 발생한다. 민간 교류는 그런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중국과 교류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단체로는 21세기 한중교류협회, 니어재단, 서울국제포럼 등이 있다.
  
  21세기 한중교류협회는 민간단체 설립을 중국 정부 측으로부터 요청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2000년 10월에 만들어진 단체다. 구체적으로는 주룽지 전 중국 총리의 한국 방문이 계기였다. 2000년 11월에는 중국에서는 제2외교부로 불리는 중국인민외교학회와 자매결연을 하였다. 김영삼 정부 때 총무처 장관을 지낸 김한규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설립 이후부터 해마다 양국의 언론·정치·경제 분야의 지도자급 인사들의 교류 행사를 열고 있다....

하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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